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지역주민 누구나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는 장치다.
현재 남구에는 화재 취약지역인 전통시장과 소방차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 등 총 77개소의 비상소화 장치함이 있다.
교육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관리요령 △방수 시연 및 방수체험 △화재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고중현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장은 "유사시 인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초기 화재 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수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대형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