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실업핸드볼, 27일 신인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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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女실업핸드볼, 27일 신인드래프트
광주도시공사 총 8명 추첨||
  • 입력 : 2021. 10.20(수) 16:47
  • 최동환 기자

내년 핸드볼 코트를 누빌 새 얼굴을 뽑는 신인드래프트가 오는 27일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8개 여자핸드볼 실업구단 관계자만 참석하고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신인드래프트는 8개 실업팀이 총 6라운드까지 지명한다. 지명순서는 현장에서 총 100개의 추첨 공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정해진 개수만큼 팀별로 분배·투입한 뒤 현장에서 뽑힌 순서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한 광주도시공사의 공의 개수는 총 8개다.

8위 서울시청은 22개이며 7위 경남개발공사는 20개, 6위 컬러풀대구는 17개, 5위 인천시청은 14개, 4위 SK슈가글라이더즈는 11개, 2위 삼척시청은 5개, 1위 부산시설공단은 3개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내년 시즌 전력구상을 위해 오세일 광주도시공사 감독 등과 수시로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신인드래프트에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