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정기)은 20일 오후2~3시 전남우정청 앞마당에서 무안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판매방송 및 우체국쇼핑 '타임딜'을 동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6차산업,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수행기업인 전남6차산업 전문기관 ㈜남도인(본부장 선복섭)이 전남대 신방과 학생들과 라이브커머스를 준비 했다.
판매 품목은 무안군 특산품인 '달수고구마(5㎏·한박스 1만2900원)'이며 방송중 퀴즈이벤트 참여자에게 한땀귀리1㎏(선착순100명), 잡곡6종 선물셋트3㎏(구매후기 10명)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기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농가들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쇼핑 판매가 농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