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예술단, '코로나 위기탈출' 사랑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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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빛고을예술단, '코로나 위기탈출' 사랑의 콘서트
31일 양림동 펭귄마을 야외광장
  • 입력 : 2021. 10.24(일) 15:55
  • 최권범 기자
(사)빛고을예술단은 '코로나19 위기탈출' 723번째 사랑의 콘서트를 10월의 마지막 밤인 31일 오후 6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에서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빛고을예술단'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식전 행사로 김병내 남구청장과 박용화 남구의원이 축사를 한다.

본 공연에서는 초대 가수로 '진짜 멋쟁이'의 해남 출신 진국이(본명 김명성)와 '만나볼래요'의 강진 출신 진이랑(본명 김진)이 출연한다. 이어 지스타의 퓨전난타, 김동규 가수의 7080통기타, 박용주 음향감독의 색소폰, 김상기 예술총감독의 희극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빛고을예술단은 지난 2005년 8월 창립 후 지역의 사회취약계층과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공연 등 꾸준히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722차례 무대에 올랐다. (공연 문의 010-3604-5138)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