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자체감사활동 '최고등급 A'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문화일반
아시아문화원, 자체감사활동 '최고등급 A'
감사원 평가서 사전예방 감사활동 등 인정
  • 입력 : 2021. 12.07(화) 16:09
  • 최권범 기자

아시아문화원은 감사원이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공공감사법 적용 대상인 총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아시아문화원은 자체감사활동 4개 분야에 대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구축 및 일상감사 확대 등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아시아문화원 감사팀은 지난해 말 반부패・청렴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우수한 감사활동은 청렴문화의 기초가 된다"면서 "이번 감사원 평가 결과는 그동안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의 결실이며, 이러한 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뜻깊다"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