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겨울 한파 사각지대 취약주민 통합 돌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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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겨울 한파 사각지대 취약주민 통합 돌봄 나섰다
  • 입력 : 2022. 01.05(수) 14:37
  • 신안=홍일갑 기자
신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통합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간호직과 사회복지사 공무원을 신규 충원했다. 충원된 인력들은 총 1만4943가구를 방문해 보건의료 227회, 복지 1472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동안 신안군은 각 읍·면장을 중심으로 대상 가구의 상황에 따라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활동지원, 도시락 배달, 긴급생계비나 의료비 지원 및 장애 의료진료 등 방문간호사와 보건복지팀, 보건소와 협업하며 신안군복지재단, 지역사회협의체, 자활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노약자나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을 더 촘촘하게 찾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ilgap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