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은 지난해 12월 전남·전북권역 4개 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보훈병원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은 지난해 12월 전남·전북권역 4개 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전남·전북권역 4개 대학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정종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다.

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 수행 △전문위탁 진료비 후불 정산 △학술·교육·수련 분야 상호협력 △공공의료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진료 편의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남, 전북권역 대학병원들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