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신세계안과에 따르면 ICL 개발사인 미국 STAAR Surgical사는 김재봉 대표원장에게 'THE BEST EVO+VISIAN ICL CENTER IN 2021'과 난시교정용 렌즈인 'EVO+ VISIAN TICL CENTER OF Excellence 2021'을 수여했다.
김 대표원장은 광주에 ICL수술이 시작된 2002년부터 광주지역 최초로 시행해왔으며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ICL 및 알티산, 알티플렉스 등 7가지의 렌즈삽입술이 가능한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ICL 수술을 기록해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ICL(Implantable Contact Lens·안내렌즈삽입) 수술이란 고도근시 및 원시의 시력교정을 위해 개발된 시력교정술로 각막을 깎지 않고 개인별로 특수 제작된 렌즈를 수정체 앞에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광주신세계안과 김 대표원장은 "ICL을 최초로 도입후 수술해온 만큼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돼있어 1:1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 믿고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베스트 센터인 만큼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수술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안과는 스마일수술 또한 광주·전남지역에 최초로 도입해 최근까지 약 5만례를 기록하고, 비쥬맥스 수술장비 또한 3대를 운용하는 등 시력교정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