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3년연속 베스트 ICL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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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신세계안과, 3년연속 베스트 ICL센터 선정
광주·전남지역 유일…렌즈삽입술 호남 최다
  • 입력 : 2022. 01.23(일) 11:47
  • 노병하 기자
광주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호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ICL렌즈삽입술을 기록해 3년 연속 베스트 ICL센터로 선정됐다. 베스트 ICL센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신세계안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23일 광주신세계안과에 따르면 ICL 개발사인 미국 STAAR Surgical사는 김재봉 대표원장에게 'THE BEST EVO+VISIAN ICL CENTER IN 2021'과 난시교정용 렌즈인 'EVO+ VISIAN TICL CENTER OF Excellence 2021'을 수여했다.

김 대표원장은 광주에 ICL수술이 시작된 2002년부터 광주지역 최초로 시행해왔으며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ICL 및 알티산, 알티플렉스 등 7가지의 렌즈삽입술이 가능한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ICL 수술을 기록해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ICL(Implantable Contact Lens·안내렌즈삽입) 수술이란 고도근시 및 원시의 시력교정을 위해 개발된 시력교정술로 각막을 깎지 않고 개인별로 특수 제작된 렌즈를 수정체 앞에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광주신세계안과 김 대표원장은 "ICL을 최초로 도입후 수술해온 만큼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돼있어 1:1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 믿고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베스트 센터인 만큼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수술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안과는 스마일수술 또한 광주·전남지역에 최초로 도입해 최근까지 약 5만례를 기록하고, 비쥬맥스 수술장비 또한 3대를 운용하는 등 시력교정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