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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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시·교육청 31건 안건처리 예정
  • 입력 : 2022. 02.06(일) 15:53
  • 김해나 기자
지난 4일 열린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장연주 의원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시와 의회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지난 4일 올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

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시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 5건 △환경복지위원회 2건 △산업건설위원회 11건 △교육문화위원회 5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과 '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용도지구) 결정(변경)' 의견청취의 건, '2021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관 운영 및 평가결과 보고안' 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한다.

김용집 의장은 "올해는 제8대 의회와 민선 7기 집행부가 의정과 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2022년 광주시, 시교육청과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본회의에서는 장연주 의원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시와 의회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