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낮·밤 기온차 15도…건강·농작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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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낮·밤 기온차 15도…건강·농작물 관리 유의
  • 입력 : 2022. 03.23(수) 07:03
  • 뉴시스
기상청
광주와 전남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낮과 밤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0~6도, 최고기온 10~13도가 예상된다.

하늘은 대체로 흐린 뒤 맑아지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24일 새벽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겠다.

최저기온은 영하 1도~5도, 오후 최고기온은 14도~18도가 되겠다.

25일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부터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광주·전남 전지역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상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측돼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농가지역은 서리 등이 예상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