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2라운드 주간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된 광주FC 헤이스. 광주FC 제공 |
헤이스는 지난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주간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헤이스는 지난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천FC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마이키의 K리그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기여, 경기수훈선수(MOM)에 선정됐다.
또 적극적인 압박과 간결한 드리블, 날카로운 키패스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
광주는 이날 헤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홈 7연승(FA컵 포함)과 함께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대전 이창근(골키퍼 부문), 대전 민준영, 조유민, 경남 김명준, 박광일(이상 수비수 부문), 대전 김인균, 임은수, 경남 이광진, 안양 김경중(이상 미드필더 부문), 충남아산 유강현(공격수 부문)도 각각 선정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