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BI센터, 청년 창업 기업 자생력 높인다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대학
동강대 BI센터, 청년 창업 기업 자생력 높인다
지자체 등과 협력‘공공임대주택 창업 공간 활성화’ 연계사업 진행
  • 입력 : 2022. 05.19(목) 10:27
  • 노병하 기자
동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오는 9월까지 광주 북구의 '영구임대주택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동강대 제공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청년창업 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도와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19일 동강대학교에 따르면 학내 창업보육센터는 오는 9월까지 광주 북구의 '영구임대주택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동강대가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 공간 활성화'정책의 연계 사업이다.

동강대는 지난 3월 광주북구,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대 창업보육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각화 창업공간(생활밀착형) △두암 스마트타운(ICT) △오치 마을공방(공예) 등 창업 분야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기업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두암 스마트타운에 입주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박 경우 센터장은 "창업과 관련된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적 성장과 역할이 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