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는 '2022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9개소의 수출 기업과 함께 공동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완도군 제공 |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전시회이자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 업체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군은 관내 수산 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9개소의 수출 기업과 함께 공동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9개소의 수출 기업은 누리영어조합법인, 다시마전복수산, 완도사랑S&F, 해청정, 세계로수산, 완도다, 흥일식품, 해성인터내셔널, 이뮨삼육오 등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전복 차우더, 전복 감바스, 광어 죽 등 다양한 완도 수산 식품을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군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홍보 공간도 별도 운영하며 아시아 최초로 ASC 인증을 받은 완도 전복과 세계 최초, 최대로 ASC-MSC 인증을 받은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군은 향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의 공동관 운영을 통해 수출 기업의 판로 개척에 힘을 싣고,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완도=최경철 기자 gc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