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전경 |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걷기 운동 이론 △보행 실습 △교정 및 응급처치법 등이다.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중흥, 용봉, 양산, 일곡 권역으로 나눠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걷기 교육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이 달부터 구 공식 걷기 커뮤니티 '싸목싸목 클럽'을 운영한다. 주민 주도의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해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