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박한빈·안영규, K리그2 17R 주간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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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박한빈·안영규, K리그2 17R 주간베스트11
박한빈 중거리 원더골 기록||안영규 도움·탄탄한 수비
  • 입력 : 2022. 05.24(화) 16:09
  • 최동환 기자

K리그2 17라운드 주간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된 광주FC 박한빈. 광주FC 제공

K리그2 17라운드 주간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된 광주FC 안영규.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의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끈 박한빈과 안영규가 K리그2 17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박한빈은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주간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박한빈은 지난 22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8분 상대 허를 찌르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압박과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다.

안영규는 주간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안영규는 박한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상대의 강한 압박에도 침착한 빌드업과 탄탄한 대인방어로 팀 승점 적립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광주는 박한빈과 안영규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과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대전 이창근(골키퍼 부문), 김포 양준아, 경남 김명준(이상 수비수 부문), 대전 김승섭, 김포 김종석, 안산 김보섭(이상 미드필더 부문), 안산 강수일, 까뇨뚜, 경남 윌리안(이상 공격수 부문)도 각각 선정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