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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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대학·초등 등 4개단 120명으로 구성
  • 입력 : 2022. 05.25(수) 13:55
  • 정성현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지난 24일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에서 '2022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북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서영대학교, 광주문화초등학교, 무등초등학교, 광주애육원 등 4개단 120명(단원 116명, 지도교사 4명)으로, 발대식은 각 학교별로 개별 진행된다.

이들은 앞으로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견학 △소방관 감사카드 편지쓰기 △청소년단 화보집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올 한해 다양한 소방안전 문화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든든한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돼,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