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점,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유통
롯데百 광주점,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27일부터 최대 50% 할인||여성 브랜드도 순차 진행
  • 입력 : 2022. 05.25(수) 16:25
  • 곽지혜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27일부터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를 열고 브랜드별로 최대 5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양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브랜드별 최대 50%의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시즌오프란 계절이 바뀌기 전 현재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시즌 상품들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는 행사로, 백화점 업계에서는 주로 계절이 바뀌는 5월과 11월 전후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해외패션 브랜드는 코로나19 이후 '보복소비' 성향으로 백화점의 매출을 견인해 오고 있는 품목으로,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도 명품 구매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해당 기간 실속있게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행사 기간 광주점 1층의 페레가모가 27일부터 30%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20일부터 시즌오프를 진행했던 알렉산더맥퀸 역시 30%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오프화이트는 노는 6월3일부터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2층에서는 오일릴리와 비비안웨스트우드가 27일부터 20~30%, 코치는 30~5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토리버치는 6월1일부터 30%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해외패션 브랜드 외 다양한 여성브랜드에서도 6월 중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나설 예정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산드로와 마주가 6월1일부터 20%, DKNY가 6월3일부터 30% 할인판매될 예정이고 시스템, SJSJ, 오즈세컨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6월 중순부터 20~30%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홍기창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기획팀장은 "다양한 해외패션 브랜드를 합리적으로 구매하기에 시즌오프 행사가 진행되는 지금이 적기"라며 "다양한 상품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만족하는 쇼핑 기회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