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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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광산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정책 토론회
  • 입력 : 2022. 05.26(목) 15:25
  • 최동환 기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25일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주광상구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사진)

광주시장애인체육발전포럼과 광산구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현 실태를 파악하고 17개 시도별 상이하는 수당체계, 역량강화 기회제공, 성과관리 지원 모델 정립 등 지도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포럼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재찬 광주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를 했다.

이어 최재섭 충남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부장, 임영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협의회 위원장, 이성진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이순홍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지도자, 박명규 대한장애인체육회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17개 시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재식 포럼 집행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앞으로 보다 수당 및 성과관리등 처우가 개선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