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창립 25주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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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창립 25주년 행사 성료
  • 입력 : 2022. 05.26(목) 10:45
  • 최권범 기자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지난 25일 광주시 동구 소태동 법인 1층 커뮤니티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이강래(전 원광대 교수) 이사장과 박주성(전 조선대 교수) 원장, 배혁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병윤 전 이사장, 이성식 전 원장, 이병권 전 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산하 대안학교인 도시속참사람학교 학생의 창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이강래 이사장의 기념사, 광주시 수탁기관인 광주시여자청소년중장기쉼터를 거쳐 대학에 진학한 이은서 학생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이강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0년대 들어서며 이제까지 우리의 청소년 사랑의 방식이 물가에서 발만 동동 구르는 '물가청소년사랑'이 아니었나를 반성하고 이후로는 급류에 무작정 뛰어드는 '입수청소년사랑운동'으로서의 '위기청소년 키퍼운동'을 제창하기로 했다"면서 "오로지 아이들만 끌어안고 촛불이 아닌 자기를 태우는 혼불이 되자"고 강조했다.

축하공연 순서에는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윤예찬군이 직접 작곡한 '하늘을 봤다'를 여학생과 함께 듀엣으로 열창,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맥지키퍼운동으로 세계를 향해 생명운동의 비상을 선언했다. 현재 전북에서만 700여 명의 키퍼가 활동 중이며, 익산에는 학교 형태의 '키퍼둥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1998년 '가장 많이 베푼 사람이 가장 값진 것을 얻는다'라는 가치로 '최혜자(最惠者)정신'을 설립이념으로 내걸고 출발했다. 이후 지역에서는 최초로 전국규모의 대안교육 토론회 개최 및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미인가 대안학교인 '도시속참사람학교' 운영 등 대안교육운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

또 1999년부터 청소년영화제로서는 전국 최초로 한국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청소년문제인 가출, 미혼모, 성매매 예방 계몽영화를 제작 배포,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