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천농협(조합장 박하식)은 관내 시설농가를 중심으로 미니밤호박 공선출하회를 조직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미니 밤호박은 밭에서 재배해 6월부터 수확 하지만 나주산 미니 밤호박은 하우스에서 재배해 한달 빨리 수확할 수 있어 틈새시장을 활용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금천농협은 2021년부터 미니 밤호박을 신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선별출하회를 조직하여 우수농산물로 출하되도록 교육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하며 금천농협 신가집하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생산예상량은 40톤이내이며 6월초까지 출하 생산량 대부분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농협경제지주에 출하예정이며 하나로 마트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 구매가 가능하다.
박하식 나주금천농협 조합장은 "관내생산농가에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농산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소득 작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