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물 개선으로 주거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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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노후 건물 개선으로 주거복지 향상"
정이식 광주 동구의원 후보
  • 입력 : 2022. 05.26(목) 16:54
  • 김해나 기자
정이식 광주 동구의원 후보
정이식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의원 후보는 26일 "동구 주민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동구는 광주시 태동의 시기부터 1990년대까지 광주 정치·경제·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광주 발전·성장에 맞춰 북구 등 타 지역구에서는 택지 개발, 신규 상업 지역 조성이 추진됐지만 동구는 반대로 경제 낙후·인구 고령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가 광주 중심이었던 시기에 조성된 주택단지와 건축물은 현재 30~40년이 지난 노후 건물이 됐다"며 "주민들은 낙후된 주거환경과 생활 공간에서 살고 있고 언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동구가 추진해온 노후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노후 아파트·단독주택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