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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최초 국회의원·시장 당선… "시민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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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최초 국회의원·시장 당선… "시민과 동행"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게재 2022-06-02 17:22:16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당선인이 2일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 인사 하고 있다. 캠프 제공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당선인이 2일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 인사 하고 있다. 캠프 제공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른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당선인은 행정 경험과 능력 등을 뽐내며 광양지역 최초의 국회의원·시장 당선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 당선인은 20대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옛 내무부와 전남도청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장흥군과 광양시, 여수시에서의 부단체장 등 30여년의 공직 생활로 잔뼈가 굵다고 평가받는다.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그는 4년간 국정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쌓았다.

정 당선인은 정현복 현 광양시장의 지방선거 출마 포기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지만, 김재무 민주당 후보와의 경합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가 국회의원 시절 광양 노인 청와대 방문 행사 등으로 꾸준히 지역민과 소통해왔던 것이 이번 선거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승리의 영예를 안게 해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돈과 조직면에서 힘든 선거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선거운동원들과 보이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 힘이 가져온 것이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대한 광양시민을 위하는 길은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다"며 "대화 공감 소통 전문가와 상의해 광양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시민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약으로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탑승 △일반인 시내버스 요금 1000원으로 할인 △19세 이하 청소년 한 명당 100만원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광양시민 20만원씩 지원 등을 제시해 노인과 젊은 층의 표심을 자극했다.

또 그는 광양시 주력 산업인 제철소의 부흥·협력·상생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십으로 포스코의 협력을 이끌고 포항시 이상으로 성장하는 광양시가 되겠다는 꿈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