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농업인 간담회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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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농업인 간담회 적극 지원 약속
의무 이행사항 집중 교육
  • 입력 : 2022. 06.06(월) 16:05
  • 장성=유봉현 기자
지난 2일 장성군이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2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지난 2일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2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18~39세 △독립 영농기간 3년 이하의 영농 초기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창업자금과 기술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대상자의 의무 이행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토론 시간을 갖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박인구 팀장으로부터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아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조기에 영농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이 2018년부터 지금까지 선발·지원한 청년후계농은 총 90명 규모다.

장성=유봉현 기자 bh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