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이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영무인더스 소호 오피스텔'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나주 혁신도시 영무인더스 소호 오피스텔은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만684㎡, 지하 2층~지상 13층, 324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건립된다.

특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분양자에게는 담보대출 이자지원이, 임차인에게는 임대료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나주 혁신도시는 최근 한전공대 개교 등 풍부한 임대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모든 호실에는 스마트폰으로 입출입이 가능한 키리스 방식과 현관 도어락, 영무인더스 통합관제시스템 연동 등과 같은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바닥난방, 취사시설, 샤워실, 가전제품 등 풀퍼니시드 옵션도 제공된다.

입주 후 분양자들의 편의를 위해 TG영무만의 직영프로그램을 운영, 임대·매매 관리, 세입자 관리, 하자 관리, 세무 관리, 입주 관리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멤버십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무토건은 견본전시관 오픈식에서 화환 대신 성금을 기탁받아 나주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계산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견본전시관은 나주시 빛가람동 353-1번지 나주스마트파크 D4동에 위치한다.

한편 TG영무는 올해부터 E·S·G·A(환경·책임·투명경영·예술)라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선포하고 '영무예다음', '영무파라드', '영무인더스' 등 브랜드를 통해 고객맞춤형 건설회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