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미케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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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다낭 미케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호캉스'
광주지역 여행사 월드투어센터||‘크라운프라자호텔’ 상품 운용
  • 입력 : 2022. 07.04(월) 15:16
  • 편집에디터
베트남 다낭의 크라운플라자호텔 전경. 월드투어센터 제공
무안국제공항이 이달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지역 여행업계도 패키지여행 등 본격적인 상품 준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광주지역 여행사인 ㈜월드투어센터는 초특급 5성급 다낭크라운프라자호텔 호캉스 상품을 운용한다고 4일 밝혔다.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비치에 자리잡은 다낭크라운프라자호텔은 키즈풀, 인피니티풀, 대형풀, 일반풀 등 4개의 야외 수영장을 갖췄다.

특히 인피니티풀은 수영장이 수평선과 일치해 마치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워터슬라이드도 어린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래 입자가 매우 곱고 부드럽기로 유명한 전용 비치는 호텔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 수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으며 다낭 내 호텔 중 유일하게 카지노가 운영된다.

월드투어센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3월 이후 2년4개월 만의 베트남, 태국 등 국제선 운항 재개로 목말라있던 여행 수요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베트남 다낭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노선이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많았던 적이 있을 만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관광지로 올여름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을 출발해 다낭을 오가는 항공기는 오는 27일부터 8월20일까지 운항될 예정이다.



편집에디터 edi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