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과 임직원들이 27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는 론볼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광주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409명(선수 289명, 임원 및 관계자 120명)이 출전한다.
광주시 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8월부터 강화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번 격려방문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상득 수석부회장과 신영용 사무처장 주도로 진행된다. 각 종목에는 소정의 격려금과 격려물품이 지급된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력을 갈고 닦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광주시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