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연주단 '가연하비' 연주회 '3인 3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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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가야금연주단 '가연하비' 연주회 '3인 3색'
6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 입력 : 2022. 10.04(화) 15:55
  • 최권범 기자

광주 서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가야금연주단 '가연하비'를 초청해 가야금연주회 '3인 3색'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23호로 지정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25현 가야금 독주곡인 '가야금이 있는 풍경', 몽환적인 그믐날의 밤을 표현한 '그믐지다', 북한음악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알려진'황금산의 백도라지', 밀양아리랑을 편곡한 '아랑의꿈' 등을 3인의 각기 다른 음색으로 들려준다.

'가야금과 연을 맺어 하늘로 비상하다'라는 뜻이 담겨있는 '가연하비'는 새로운 가야금 음악문화를 위해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지난 2008년 창단된 단체다.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서구 문화예술과 국악전수관(062-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가야금연주단 '가연하비'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