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북구청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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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문인 북구청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광주 자치구 중 유일 수상||정주여건 활성화 성과 인정
  • 입력 : 2021. 12.08(수) 14:02
  • 도선인 기자
문인 광주 북구청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한 '2021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지방자치 CEO를 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등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대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공무원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등 1390명이 투표에 참여해 광역단체장 1명, 시·군·구청장 4명 등 총 5명을 선정했으며 문 구청장은 구청장 부문 지방자치 CEO로 뽑혔다.

민선 7기 CEO로 부임한 문 구청장은 '구민중심, 혁신행정'을 바탕으로 구청장 민생현장 방문의 날, 동 생활불편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현장·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 5회 등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총 369회 수상했으며 여기에서 확보한 1359억원의 상사업비를 재투자해 구민 복리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정부의 2020년~2022년 생활SOC사업 공모에서 총 6건이 선정돼 국·시비 포함 618억 규모의 공공도서관, 복합체육센터 등의 건립을 추진하면서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한 점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북구는 300억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공공임대주택 활성화 사업, 드론 특화도시 조성, 경제종합지원센터·자영업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균형발전과 4차 산업도시 기반 마련 및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데에는 43만 구민의 성원과 1700여 북구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