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 열릴 전남 체육인의 축제 준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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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내년 봄에 열릴 전남 체육인의 축제 준비 시동
보성군,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 창립총회
  • 입력 : 2018. 08.05(일) 18:10
  • 보성=문주현 기자
내년 4월에 보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들이 지난 3일 보성군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내년 보성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지난 3일 시작됐다.

보성군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019년 4월에 있을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군민과 각계각층의 인사 10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체육대회 관련 기술자문, 현안 협의 등을 통해 체전 준비를 지원한다.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에 동참함으로써 체전의 분위기 조성 및 대회 홍보 등 성공체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준비 상황 보고, 안건 심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군민이 화합하여 성공체전, 명품체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내년 4월께 보성에서 육상,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보성=문주현 기자 jhm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