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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야구, 한점 승부에서 강한 야구를 선보여 V12를 달성하겠습니다.” 김종국 KIA타이거즈 감독이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시범경기 직후 열린 시즌 출사표 인터뷰에서 “프로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며 “가장 높은 곳을 목표로 팬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곳으로 나아 가겠다”고 자신했다. 김 감독은 ‘지키는 야구’, ‘한 점 승부에서 강한 야구’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곳에 대한 목표를 드러냈다. 그는 전체적인 선수층(뎁스)이 두터워졌다고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표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6 17:41광주대 축구가 지역 라이벌전으로 치러진 올 시즌 U리그 개막전을 승리하며 상위권 도약의 여정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승원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 축구부는 지난 24일 광주 호남대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3권역 호남대와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호남대는 이날 후반 19분 국관우(미드필더·3년)가 절묘한 프리킥으로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승장 이승원 감독은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난해 부진을 딛고 상위권 도약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대는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6 14:43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안산(광주여대), 이승윤(광주 남구청) 등 광주를 연고로 활약하고 있는 궁사 4명이 당당하게 올해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0~2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3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녀 각 8명, 총 16명을 선발했다. 기보배는 리커브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37.5점, 평균 기록 28.17점으로 종합순위 8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8명에 이름을 올렸다. 기보배는 23일 12위에 밀려나며 태극마크가 멀어진 듯 했으나 마지막 날...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6 13:57동강대 축구가 올 시즌 대학축구 U리그2 개막전을 승리하며 1부리그 승격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임종우 감독이 이끄는 동강대 축구부는 지난 24일 남부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 남부대와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동강대는 이날 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동민(공격수ㆍ1년)이 헤딩 경합 후 골문 앞에 떨어지는 볼을 결승골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동민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출전 5분 만에 결승골을 책임져 임종우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동강대는 오는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6 13:53조대여고 핸드볼이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대여고 핸드볼팀은 지난 24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일신여고에 28-3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조대여고는 무안고(29-18 승), 일신여고(23-29 패), 대전체고(31-20승)와 속한 A조 예선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서 경남체고를 34-32로 꺾은 조대여고는 결승서 다시 만난 일신여고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섰으나 아쉬운 패배로 우승을 놓쳤다. 조대여고 윤별은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6 13:51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는 25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오른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캣벨은 2세트 후반 맹활약을 펼치는 등 21점을 올렸고, 박정아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19점을 기록했다. 배유나는 11점을 ...
뉴시스2023.03.25 16:07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선을 보였다. 한국은 손흥민의 멀티골로 2-0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으나 후반 초반 연속 실점으로 클린스만호의 첫 승은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한국은 24일 오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데뷔전에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조규성을 최전방에 두고 이재성-손흥민-정우영을 2선, 정우영-황인범을 3선에 배치했다. 포백에는 김진수-김민재-김영권-김태환이 자리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5 00:19KIA타이거즈 임기영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이며 5선발 경쟁에 불을 붙였다. 지난 18일 송원대전 퓨처스팀 선발 등판에서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주춤했으나 이번 등판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임기영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2023 KBO리그 시범경기에 6회초 구원 등판해 3이닝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안타를 일체 내주지 않은 완벽한 투구였다. 임기영은 9타자를 상대로 직구(18개)와 체인지업(13개), 슬라이더(5개), 투심(4개) 등 총 40개의 공을 고루 구사하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4 18:20유럽 리그 진출을 꿈꾸는 ‘한국 축구의 미래’ 광주FC 엄지성(21)의 쇼케이스가 시작됐다.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 출전한 엄지성은 첫 경기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의 선봉에 서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엄지성은 23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컵 U-22 친선대회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엄지성은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6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해결사 역할은 물론 득점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3 16:54클린스만호가 울산에서 데뷔전을 통해 출항을 알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1-4 패) 이후 약 3개월 만이자 올해 첫 A매치다. 한국 축구는 전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체제에서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에 오른 뒤 독일 축구 레전드인 클린스만 감독과 손을 잡았다. 독일과 미국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과 헤르타 베를린(이상 독일) 등을 이끌었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달 8일 입국해 프로축구 K리그...
뉴시스2023.03.23 15:47‘영암 금정’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 나선다. 유해란은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우승상금 26만2500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한 유해란은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인 유해란은 한국 무대에서 통산 5승을 올렸다. 2016...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3 15:16광주·전남 고교야구 6개팀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23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2023 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4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다. 당초 23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순연돼 24일부터 1회전 경기가 시작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올해 19세 이하 부에 등록한 전국 고교 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역대 최다인 93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32강전까지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열리며 16강전부터 4강전까지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3 15:16‘시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 광주FC 아사니가 K리그1 2023 4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실점 대승을 이끈 광주FC의 엄지성, 안영규, 김경민은 주간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광주FC는 최고의 팀에 뽑혔다. 광주FC 아사니는 지난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MVP와 주간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아사니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광주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3.22 18:08광주대 여자 농구가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3시즌 정상을 향한 승수 쌓기에 나섰다. 국선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는 지난 21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부산대와의 예선 풀리그 2차전에서 강한 체력을 앞세운 수비력과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린 주전 4명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52-48로 이겼다. 광주대 박새별은 12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 경기 MVP로 선정됐다. 국선경 광주대 감독은 “첫 홈경기 부담감 때문에 무리한 공격이 많았지만, 준비했던 수비...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2 16:21광주체육중 배드민턴부가 ‘2023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기 학생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22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광주체육중 배드민턴부가 지난 13~21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중부 3학년 개인 단식과 모든 학년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소년대표인 김나연과 권혜원은 여중부 3학년 복식경기 결승에서 성지여중을 2-0(21-3, 21-1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나연, 권혜원 조는 이 대회 학년별 복식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3.2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