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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양 팀의 ‘아픈 손가락’ 선발들의 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두 투수 모두 호투를 선보인 반면 타선이 조용했던 KIA 타이거즈가 또다시 영봉패를 겪었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KIA는 18승 22패·승률 0.450으로 다시 8위로 내려 앉았다. 시작부터 양팀 모두 2루까지 출루하며 팽팽한 분위기는 2회와 3회 모두 큰 위기 상황 없이 넘기며 다르게 흘러갔다. 4회초 안타와 볼넷으...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4 21:55KIA 타이거즈 네일이 광주기독병원에서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시상식을 열고 네일에게 MVP를 시상했다. 네일은 지난 3월과 4월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2.2이닝을 투구하며 2승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4 20:18KIA 타이거즈 김도현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시상식을 열고 김도현에게 MVP를 시상했다. 김도현은 지난 3월과 4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4.2이닝을 투구하며 1승 19탈삼진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김도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4 20:18팽팽한 투수전으로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설 때 마다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승리로 기울었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KIA가 먼저 침묵을 깨고 승기를 잡았다. 5회말 2사 1·2루 상황 김도영이 초구를 받아쳤고 좌중간을 가르며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뒤이어 다음 타석이었던 최형우가 곧바로 안타를 때려 2루에 있던 김도영이 홈을 밟으며 경기는 3-0이 됐다. 6회초 안타-볼넷...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3 22:03프로야구 출범 이후 5·18 민주화운동 당일에는 단 한차례도 펼쳐지지 않았던 KIA타이거즈의 응원전이 올해 처음 개최된다. 1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오월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가 개최된다. 앞서 광주광역시는 KIA타이거즈에 특별 이벤트 개최를 요청한 뒤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별 이벤트는 오월 광주의 공동체 정신과 민주화 열망을 다시 새기고, KIA타이거즈의 승리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2025.05.13 11:5413일 KBO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지난 12일 좌완 불펜 최지민(22)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지민은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밀어내기 볼넷 2개를 허용했고 지난 7일 고척스카임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연속 볼넷을 내준 것이 역전패의 발단이 되기도 했다. 특히 개막전부터 줄곧 1군에 있었던 최지민은 14이닝에서 1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16개의 볼넷을 내준 만큼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지금 KI...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3 10:11지난 3월 KBO리그가 개막한 뒤 모든 구단이 전체 경기의 25%(36경기)를 마쳤다. 지난 시즌 25%가 지났던 5월 8일 리그 1위부터 5위까지의 구단 중 4개 구단(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LG 트윈스)이 가을 야구에 진출했던 만큼 KIA 타이거즈가 올시즌도 가을 야구를 맛보려면 이번주 경기에서 반등을 이뤄야 한다. KIA는 4월말 간판스타 김도영의 복귀와 함께 승승장구 할 것으로 예상됐다. 당시 리그 1위였던 LG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기도 했고 지난주까지 진행됐던 지옥의 9연전에서도 키움을 ...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2 16:39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O 평균자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IA타이거즈의 선발 제임스 네일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리그 입단 후 최다 자책인 7실점을 내줬고 1점대 평균자책도 무너지며 리그 5위까지 추락했다. KIA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8로 패배했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 경기의 패배는 KIA 선발 네일의 부진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네일은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7실점(7자책) 4탈삼진으로 부진했다. 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1 17:50KIA타이거즈 김민재, 김두현이 상무 야구단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 입대한다. 11일 국군체육부대에 따르면 부대는 최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NC 다이노스 박한결,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 등 총 15명으로 이들중 KIA타이거즈 소속 선수들은 투수 김민재, 내야수 김두현이다. 이들은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1년 6개월간 복무할 예정으로 군사훈련을 마친 뒤 상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1 15:16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23)이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정해영은 지난 10일 인천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8회 말 등판해 1.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팀의 5-4 승리를 지켜 세이브를 따냈다. 올 시즌 16경기서 9세이브(1승 2패 평균자책점 2.60)를 기록한 정해영은 역대 10번째 5시즌 연속 10세이브까지 1개를 남겨두고 있다. 정해영은 데뷔 시즌인 2020년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1 13:11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접전 끝에 SSG 랜더스를 꺾었다. 사령탑은 승리에 힘을 보탠 선수들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KIA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둔 6위 KIA는 시즌 전적 17승 19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경기가 타이트하게 진행됐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플레이한 선수들 덕에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며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점수를 뽑아낸 것이 주효했다”고 총평을 전했다. ...
뉴시스2025.05.10 22:25수도권을 연이틀 적신 비가 KBO 리그에 다시 한번 영향을 미쳤다. 4개 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더블헤더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만 정상 진행돼 나머지 3개 구장은 두 경기를 연달아 치러야 하는 혈투를 하루 연기하게 됐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후 2시 개시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SSG랜더스(인천SSG랜더스필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수원KT위즈파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서울 잠실야구장)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KIA와 SSG, KT, 롯데, 두산, NC는 전날 오후 6...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10 13:345선발 보직을 꿰차고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하며 기대를 모았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22)가 불의의 사고로 재활을 시작했다.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가 취소된 후 만난 이범호(43) KIA 감독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황동하는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부딪혀 허리를 다쳤다. KIA 구단은 “황동하는 병원으로 이송돼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고, 요추 2번과 3번 횡돌기 골...
연합뉴스2025.05.09 17:33전국을 촉촉히 적신 봄비에 KIA타이거즈와 SSG랜더스의 경기를 포함한 4개 구장의 프로야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6시30분 시작 예정이던 KIA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인천 경기를 비롯해 잠실(NC-두산), 수원(롯데-KT), 대구(LG-삼성) 경기를 모두 비로 순연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이어졌고, 예보에 따라 저녁 시간까지도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취소 결정이 일찌감치 내려졌다. 예정됐던 5경기 중 날씨 영향을 받지...
민현기 기자2025.05.09 17:07갈길 바쁜 KIA타이거즈에 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투수 황동하(22)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9일 KIA타이거즈에 따르면 황동하가 지난 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황동하는 지난 7일 고척 키움전을 마치고 휴식일인 8일 KIA 선수단과 함께 인천으로 이동해 9일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3연전을 위해 인천 원정 숙소에 머물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황동하는 병원으로 이송돼 컴퓨터단층촬영...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2025.05.0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