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일반KIA 팬 뜨거운 응원 열기…"0-1 뒤졌지만, 역전할 것"
한국프로야구 전통 명문구단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달빛시리즈’ 1차전이 펼쳐진 지난 21일 광주에서는 거센 비도 막지 못한 뜨거운 응원전이 이어졌다. 6회초 KIA가 0-1로 뒤진 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며, 포스트시즌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일시중단) 게임이 선언됐지만, 팬들은 역전승을 기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30여분 앞둔 21일 오후 6시께 찾은 광주 동구 불로동의 한 영화관에는 빨간 모자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야구팬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
- 광주시2024 광주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팡파르’
전국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24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 본선 무대가 23~24일 이틀간 광주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호남대학교 축구장 건너편)에서 펼쳐진다. 전남일보와 광주시, 광주시체육회 주최, 광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차례 예선전을 통과한 528명이 출전한다. 예선 참가자 1600여명 중 30%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4명이 1개팀씩 A·B·C·D그룹으로 나눠 18홀씩 이틀간 총 36홀을 돈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가 다른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
- 전남도“전남 국립의대, 통합의대 무산되면 공모로 추천”
통합의대와 공모 방식 등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방식과 관련,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이 통합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학이 정부에 추천된다. 통합의대 합의는 오는 28일, 공모 추천은 11월25일로 데드라인이 각각 확정됐다.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2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별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에이티커니코리아 오병길 파트너는 “목포대와 순천대 측에 오는 28일까지 통합합의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
- 광주시2024 국감·광주시>강기정 “민·군공항 이전, 3자에 맡겨선 진전 없어”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그간 다소 거칠었던 자신의 언사에 대해 “폄하의 의도는 전혀 없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전남과 무안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의지를 촉구했다. 2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은 강 시장에게 사과할 뜻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는 전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강 시장이 발언한) ‘양심 불량’이라는 표현은 무안 군민들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만큼 사과 표명이 필요하고, 연내 후보...
- 사설
- 테마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