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일보]누리호 발사>‘누리호’ 우주로… 고흥 ‘우주산업 중심도시’ 성큼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고흥군이 ‘우주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꿈꾸고 있다. 25일 누리호 3차 발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흥지역 ‘누리호 직관’ 명소 곳곳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누리호 발사대 반경 3㎞의 육상, 해상, 공역은 모두 통제됐지만 고흥 남열해수욕장 및 연안에는 누리호 발사 장면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모였고 또 다른 명소로 꼽히는 ‘우주발사전망대’에도 많은 인파로 활기를 띠었다. 앞으로도 누리호 발사 모습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누리호는 이번 3...
날씨
‘광프리카’ 벗어나자… 광주시, 폭염 대책 ‘분주’광주 지역의 폭염 일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광주시가 일찍이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폭염저감시설을 전면 가동하고, 합동T/F팀을 구성하는 등 효과적 관리·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이 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5일 기상청 누리집 등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광주 평균 폭염일수는 20.2일이다. 전국 기준 14.8일보다 약 5일 더 많은 수치다. 장기적으로도 광주의 폭염일수는 증가하고 있다. 광주 구평년(1981~2010년) 평균 폭염일수는 ...
강진군
[전남일보]“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병영으로 오세요>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으로 유명한 강진 병영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불금불파’ 행사가 펼쳐진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를’이란 뜻으로 민선 8기 강진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관광 상품 중 하나다. 강진군은 병영시장 일원에서 26일 5시 올해 첫 불금불파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불금불파를 연다. 개장식에는 에어로빅·난타 식전 공연과 함께 지역 예술인 한마당, EDM 디제이쇼, 가수 진시몬, 목비의 축하공연 등이 펼진다. 병영 불금불파는 26일 오후3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총 15회 운영한다. 폭염이 ...
지역이슈
[전남일보] 바다살리기> “청정 해양환경 지키자”… 영산강 정화활동 온 힘영산강 물줄기가 나주·목포를 지나 바다로 흘러가기 전 최종 관문인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 청정 해양환경 사수를 위해 목포해경 등 16개민·관 단체가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배수갑문 개방시 영산강에서 유입된 폐플라스틱 쓰레기와 조업 중 발생된 폐어구·로프 등 친수공간에서 밀려온 쓰레기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에 발맞춰 곳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하는데 주력했다. 목포해경은 연중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예방활동·지원·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환경사진전, 선저폐수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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