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형(69) 변호사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
이 위원장은 "위원회는 공정·신속한 사건처리와 피해예방교육을 통해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앞장 서 왔다"며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인격권과 사생활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대에 걸맞은 위원회의 책무"를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판사,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법무법인(유한) 산경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중재위는 이날 감사 2명, 운영위원 9명, 시정권고위원 7명도 선출했다. 감사는 김철웅 전 경향신문 논설실장과 이미현 변호사다.
◇운영위원 △이석형(위원장) △송종문(전 중앙일보 상무이사) △김형훈(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조성은(코콤포터노벨리 커뮤니케이션 전략연구소장) △이동원(변호사) △송대근(전 스포츠동아 대표이사) △김학성(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선남(원광대 사회과학대학 학장)△김영미(변호사)
◇시정권고위원 △이석형(위원장) △황병선(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김영학(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권정숙(전 한겨레신문사 방송미디어부장) △김영성(변호사) △안승국(변호사) △민영(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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