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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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캘리그라피’강좌 오는 22일 개강
  • 입력 : 2019. 05.08(수) 16:51
  • 이기수 기자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 강좌에 참여할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붓펜을 사용해 손글씨의 개성 있는 표현방법을 배우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캘리그라피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예쁜 손글씨 쓰는 방법과 책갈피, 엽서, 종이액자 등 응용 작품을 만드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 수상 경력이 있는 김효정 캘리수묵화 지도사가 맡는다.

강좌는 5월 22일에 개강해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내 문화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지역민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방문 접수(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또는 전화접수(062-670-7968) 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미적 감각 습득과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클래식, 이건 알고 음악회 가자!' 강좌 뿐 아니라, 앞으로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 '창의력 쏙쏙! 북아트', 성인대상 문화프로그램 '흥겨운 전래 전통 놀이 강좌',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산책' 강좌를 개설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062-670-7968, 5766.

이기수 기자 kisoo.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