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코스모스 제공 |
먼저 컬투 정찬우가 만든 코믹뮤지컬 '프리즌'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5·18기념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가수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돈을 갚기 위해 은행털이를 준비하다 경찰에 발각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국민 연극인 '라이어3탄-튀어'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평일 오후 7시30분·주말 오후 3시) 같은 곳에서 펼쳐진다.
소심한 은행원 '영호'에게 갑자기 100억 4천만원이라는 일확천금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코미디극이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플라잉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캐롤-스쿠루지'가 연말을 장식한다. 광주문화예술 소극장에서 24일과 25일 총 여섯 차례 관객을 찾는다.
늙은 구두쇠 스쿠루지가 죽은 동업자 말리를 만나는 이야기다.
문의나 예매는 1688-3820로 하면 된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