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올해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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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광주 서구, 올해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 공연
6일 오후 7시 지산농악보존회 초청
  • 입력 : 2020. 02.02(일) 17:37
  • 최황지 기자

지산농악 보존회 공연.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오는 6일 오후 7시 '2020년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 공연을 갖는다.

국악상설 프로그램인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지난 17년간 632회 공연으로 매회 120여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국악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동안 약 40여회 상설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서구는 이날 개막 공연에서 지산농악보존회를 초청해 비나리, 액맥이, 성주풀이 등을 선보인다. 특히 '비나리'는 경자년 국악전수관의 성공적 운영과 모든 관객들의 무병장수와 평안 그리고 모든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공연이 성황리에 마쳐질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구는 오는 13일에는 가야금병창 '음율당'의 가야금병창 공연, 20일에는 김선이 명창의 흥보가 공연, 27일에는 풍류회 죽선방 초청으로 사관풍류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