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30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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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30일 종료
잔여 34경기 일정 확정||KIA 10경기 중 8경기 홈
  • 입력 : 2020. 10.07(수) 17:24
  • 최동환 기자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30일 마무리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잔여 경기는 올 시즌 우천으로 순연된 34경기이며,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다.

KIA타이거즈는 우천 등으로 취소된 10경기 중 8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KIA는 20~21일 NC 2연전을 치른 뒤 22일 한화 원정정을 갖는다. 23일엔 홈으로 돌아와 LG와 격돌하고 24~25일 삼성, 27~28 KT와 홈 경기를 벌인 뒤 30일 부산에서 롯데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7일부터 19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 올 시즌 경기 취소 시 시행세칙에 의거한 경기일로 우선 편성된다. 안될 경우 ①10월 20일(화) 이후의 예비일, ②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10월 20일부터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 될 경우에는 다음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날이 동일 대진일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다음날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발표된 일정의 예비일 ②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③동일 대진 싱글 경기 더블헤더 ④추후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돼 있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취소된 경기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부터 우선 편성되며 예비일 및 더블헤더 편성 시 한 팀의 연전은 최대 8연전까지만 가능하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