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향토기업 캐리어에어컨이 광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올해 출시된 '에어로 18단 에어컨'. 캐리어에어컨 제공 |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부터 상업용, 산업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공조 부문의 전 제품 라인업 구축과 더불어 공기청정기, 제습기, 와인셀러, 음식물처리기 등 전문 가전 제품군을 확장하며 종합 가전 기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빠르게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광주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광주시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연구소와 협업을 통한 대표 상품 개발, 공장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이 광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집콕' 문화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와인셀러'와 항바이러스 기능을 적용한 '에어로 18단 에어컨' 등을 전시하며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와인셀러' 체험·판매행사
캐리어에어컨은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1차 팝업스토어를 통해 와인셀러를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캐리어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전시 제품으로는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와 함께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아르떼비노' 등 선별된 최고급 와인셀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12병 용량의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는 부피가 크지 않은 심플한 블랙 디자인으로 집안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무진동과 저소음이 특징이다.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 내부는 크롬도금 서랍식 선반과 LED 램프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캐리어에어컨의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과 '아르떼비노'는 오직 프랑스에서만 디자인되고 제조됨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와인 애호가와 소믈리에, 파인다이닝과 호텔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 다양한 에어컨도 선보여
캐리어에어컨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는 2차 '캐리어 팝업스토어'를 연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모든 공기 흐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저감, 살균 및 제균이 가능한 '트리플(3.3.3) 에어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시원함은 물론 실내 공기 관리 기능까지 더해 한 차원 높은 제품으로 진화했다. 사계절 최상의 실내 공기를 제공하면서도 18단계의 바람 세기와 30가지(냉방기준) 바람 조합으로 개인 맞춤형 냉방이 가능하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트리플(3.3.3) 에어케어'는 △공기 청정을 관리하는 3단계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3단계 △실내 공기환경을 관리하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첫 단계인 공기 청정 관리로 공기청정을 위해 제품을 통과하는 모든 공기는 극세필터, 국내 최초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 탈취필터로 3번 여과한다.
바이러스 관리 단계에서는 총 세 번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제품에 흡입되는 공기, 제품 내부, 마지막으로 토출되는 공기에 대해 전방위적인 바이러스 저감, 살균 및 제균 작용이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인 실내 공기 환경 관리는 비말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림을 통해 보다 안전한 실내 에어컨 사용을 도와준다.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 건조 기능인 AI 자동 건조 시스템이 도입됐다. 특히 이 제품은 열 교환기의 습도를 확인하고 자동 건조 운전 시간을 조절해 제품 내부를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이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소비자는 매장 내에 진열된 상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문의 및 주문·구입할 수 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