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광주체육고등학교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김용주 광주시족구협회장.광주시체육회 제공

김성남 광주체육고등학교장과 김용주 광주시족구협회장, 홍성길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이 대한체육회 41대 집행부의 분과위원으로 선정됐다.

15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김성남 광주체육고등학교장이 대한체육회 제41대 집행부 학교체육위원회에, 김용주 광주시족구협회장이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 홍성길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이 안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학교체육위원회는 학교체육 진흥, 청소년 체육활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시설 협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도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인을 선정하는 위원회로 스포츠영웅 평가‧심사‧선정 등을 담당한다. 안전위원회는 체육시설 안전 점검, 체육시설 확충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중앙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