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
진도소방서는 진도읍 포산리 일원 7385㎡ 부지에 68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966㎡)로 신축된다.
청사는 설계공모 심사와 신축공사 계약 체결을 거쳐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도소방서에는 소방인력 116명, 차량 27대 등이 배치될 예정이며 진도군 전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진도소방서가 완공되면 원거리 재난사고 사각지역 해소와 함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소방서 건립으로 보다 더 나은 소방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군민들의 희망과 염원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 jh.bae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