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특별조사는 5월 어린이날을 대비해 가족 단위 이용시설인 키즈카페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비상구 폐쇄·소방시설 등 차단 행위 확인 등이다.
또한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 및 재난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행모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가족 단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인들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인 기자 kh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