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가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캠프 제공 |
'3무 복지시스템'에는 △공공시설물 무장애 설계로 장애인 이동권 확보 △골목길 CCTV·가로등 설치, 담벼락 없애기 등 셉테드 기반의 안심 귀가길 시스템 확대 운영 △중장년층 재기 발판 마련 및 인생 이모작 설계 재교육 등을 담았다.
김 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대상 맞춤 복지 서비스를 통해 함께 일어서는 서구, 평생 힘이 되어주는 서구를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연중무휴 돌봄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돌봄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융합돌봄센터 운영 확대 △독거어르신 안전을 위한 병원·소방서·경찰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AI(인공지능) 죽마고우 돌봄 로봇 및 스마트 안심단말기 확대 지원 △치매 위험군 조기 발견 시범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