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기술심의위원 25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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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농어촌공사, 기술심의위원 250명 선정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심의
  • 입력 : 2022. 06.14(화) 15:41
  • 혁신도시=노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건설 분야의 기술 ·경제적 타당성 심의를 위해 14개 분야 기술심의위원 250명을 위촉하고, 명단을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의위원 선정을 마쳤다.

14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 분야의 기술 ·경제적 타당성 심의를 위해 14개 분야 기술심의위원 250명을 위촉하고, 명단을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오는 2024년 5월31일까지 2년 간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사업의 계획수립과 변경에 대한 각종 타당성 심의와 입찰에 대한 설계심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심의위원은 공정한 평가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사 직원과 함께 외부 전문가를 같은 비율로 구성했다.

외부 전문가는 학계·공공기관·민간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균형 있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45건의 기술심의를 통해 건설공사의 시공 안전성과 설계 품질을 사전에 검증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품질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선 심의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들이 전문 지식과 공정한 시각으로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술심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혁신도시=노주영 기자 juyeong.no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