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대교 교량 연결 이음매 또 파손…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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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주 어등대교 교량 연결 이음매 또 파손…복구 완료
지난달 16일 주변 콘크리트 파손 부위
  • 입력 : 2022. 12.02(금) 14:34
  • 정성현 기자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어등대교의 일부 교량 연결 장치가 2주 만에 또 파손됐다.
2일 광주시·광산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0분께 광산구 방향 어등대교 시작 지점 2차로에서 신축(伸縮)이음장치 일부가 떨어져나가 노면 장애물처럼 차량 통행에 지장을 준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신축이음장치란 교량 상판끼리 연결하는 톱니바퀴 모양의 구조물로 기온 변화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상판을 안전하게 잇는 역할을 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교량의 온도 변화나 하중에 의한 탄성 변형을 막아주기 위한 신축이음장치 일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 해당 지점 약 100m 구간의 차량을 통제 중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달 16일 교량 연결장치 주변의 파손 콘크리트 복구작업이 실시된 곳이다.
광주시는 산업단지를 오가는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의 어등대교 통행이 잦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어등대교 안전 진단을 1년에 2차례씩 진행 중이고, 예측 못 한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보름 만에 비슷한 일이 반복했음에도 긴급 안전진단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 중이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해당의 이음장치 긴급 복구 공사를 진행, 3시간 여 만에 모든 복구 절차를 완료했다.
정성현 기자 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