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형호 교수 |
4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정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창업 기술사업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도, 관련 분야 근무기간, 공적이 국민건강증진 및 산업발전 등 국가사회에 미치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조 교수는 전남대병원 개방형실험실 및 AI 헬스케어의료기기 상용화지원센터 책임자로서 병원 중심 창업 활성화에 헌신하면서 지난 5년간 총 16건의 특허를 출원(11건 등록 완료), 7건의 기술이전을 시행하는 등 보건의료 기술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의료기술은 임상의와 기업이 협업할때 필요한 기술을 빨리 실용화 할 수 있는데, 앞으로도 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지역의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