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5일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삼남)가 지난 5일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일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따르면 대상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삼남 대장은 "해당 가구의 불편함이 해소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단체로서 도배, 장판,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동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