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전경 |
'광주시 청소년 포유! 4조례'는 △청소년 정책의 길잡이가 될 광주시 청소년 기본 조례 △광주시 청소년 활동 진흥 조례 △광주시 청소년 복지 지원 조례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지위 향상 조례로, 모두 신수정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4개 조례를 일괄 제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 조례는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고, 청소년 활동 진흥 조례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확대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사회적·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 지원 조례, 청소년 육성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의 처우 지원을 골자로 하는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 조례 등이 있다.
정무창 의장은 "3년 연속 지방의회 우수조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의원들의 열성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 덕분이다"며 "좋은 조례를 제정하는 활동을 시의회가 선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9년부터 지방의회 의정활동 등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