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대나무밭 전문 해설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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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대나무밭 전문 해설사 양성
대나무 생태 가치 중점 교육
  • 입력 : 2023. 02.21(화) 14:38
  • 조진용 기자
담양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대나무밭 가치를 알리는 전문 해설사를 양성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담양 대나무밭의 가치를 알리는 전문 해설사를 양성했다.

담양군은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담양 대나무밭이 등재된 이후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고자 담양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유산지역 주민 등 26명이 참여해 지난 1월 2일부터 주 8시간씩 13회 차에 걸쳐 이뤄졌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대한 가치와 대나무밭의 생태와 문화, 해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교육으로 해설 역량을 높였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의 우수성을 알리는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나무밭농업유산 해설 요청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061-380-0193)로 예약하면 된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