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협 광주·전남회장에 전상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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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기계설비건설협 광주·전남회장에 전상철 대표
  • 입력 : 2023. 02.21(화) 14:41
  •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제12대 회장으로 전상철 세진건설㈜ 대표이사(사진)가 추대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1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본회 조인호 회장 및 내·외빈과 시·도회 대표회원, 업계 유공자와 포상자 및 장학생들 등 100여명을 초청해 2023회계연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시·도회 사업보고와 함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 시·도회장 선출의 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이날 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전상철 회장은 “그간 전임 회장님과 11대 집행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시·도회 12대 집행부와 회원사의 수장으로써 기계설비법 안착을 위한 적극 홍보 및 우리 업역의 권익신장과 미래를 내다보는 역동적인 협회 만들기 위해 향후 회원사와 더욱 소통하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봉호 전임 회장은 “지난 6년 시·도회장 임기동안 경기침체와 함께 불가피하게 코로나19의 시대를 보내게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내 회원사분들께서 전국 팔도를 누비며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결과, 기성실적 증가 및 우리 시·도회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아울러 제정된 기계설비법이 안착될 수 있게 차기 집행부에도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광주·전남도회는 업계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사 대표 및 장기근속 임직원, 관내 기계직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지역 내 대학교 기계설비학과 학생과 회원사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