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보건의료원이 일반음식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곡성군 제공 |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은 일반음식점의 위생 교육과 어린이집 구강 보건 교육과 연계해 이뤄졌다.
군은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바른 청결 습관을 유도할 방침이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감염병 예방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을 비비삼’ 운동을 강조했다. 손을 비비삼은 ‘손’을 ‘비’누로 ‘비’벼요 ‘삼’십초 이상이라는 뜻의 캠페인이다.
손만 잘 씻어도 설사 질환(세균성이질·장티푸스 등)을 30% 줄일 수 있고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병률 20% 줄일 수 있다.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설사 질환을 60% 예방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를 권장하고 있다.
곡성=김대영 기자